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(만화)/기타 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= 113화 [[비빔밥]] 또는 비빌밥 ==== * 에드워드 케빈 & 세계 미식가 협회 회원들: [[타락죽]] 편에서 등장했던 미식가 에드워드 케빈의 재출연. 세계 미식가 협회 회원[* 회비가 엄청 비싼데도 불구하고 후보가 3,700명이나 된다고 한다.]들과 함께 한국에 재방문하면서 김진수의 칼럼을 보고 주방장이 비벼서 내놓는 비빔밥도 먹고 싶다고 요구했다. 이로 인해 성찬과 오봉주의 대결이 펼쳐지는데, 오봉주는 '비빌밥'을, 성찬은 '비빔밥'을 내놓았다. 결과는 오봉주의 승리로, 성찬이 진 이유는 육수로 밥을 짓고 참기름을 듬뿍 넣어 과다한 기름기 때문에 느끼한 맛이 앞섰기 때문이었다. 오봉주는 처음 [[고사리]]와 [[도라지]]를 볶을 때 육수를 넣어서 김창식과 진낙원이 기름진 맛이 과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, 사실 오봉주는 육수와 물을 2:8로 희석해서 밥을 지었고, 고사리와 도라지를 이용해 보충했다. 고사리와 도라지는 질긴 나물이라 오래 씹어야 하는데, 씹으면 씹을수록 육수가 흘러나와 입 안에서 밥과 섞였던 것. * 김창식과 진낙원: 얘네들이 비빔밥이 맞는가 비빌밥이 맞는가라고 싸우는 것으로 화가 시작되지만 싸움의 발단까지는 아니고 원인은 김진수가 과거에 비벼주는 형태의 비빔밥이 원조이며 현재의 손님이 비벼먹는 비빔밥이 등장하면서 사라졌다는 기사를 써서 그걸 본 케빈 선생의 눈이 돌아가면서 승부가 시작됐다. 진수는 '익명의 제보자'가 제공한 정보로 칼럼을 썼다고 했으나 문제는 그 익명의 제보자는 바로 성찬이고 성찬이 제공한 정보는 과거에 오성길 숙수가 봉주와 성찬, 둘에게만 가르쳐 준 것이라서 봉주는 누가 제보자인지 바로 알아채고 진수를 불러 승부를 요청하게 된다. 오봉주는 진수의 학설을 부인하면서 비빔밥과 비빌밥이 경쟁하다가 현재의 '비빌밥'만이 남았다는 학설을 견지하고 있다. * 전주 성미당 주인: 성찬과는 지인으로 성찬이 누님이라고 부르면서 서글서글하게 대한다. 오랜만에 온 성찬에게 비빔밥 한끼 대접하려 하지만 성찬이 오봉주와의 대결을 위해 재료를 부탁하자 오랜만에 나타나서 부탁만 한다고 구박하다가 성찬의 좋은 인상 때문에 참는다고 웃은 후 직접 담근 고추장을 내준다. 이때 식사를 하고 가는 손님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 보고 순창 고추장 덕분에 이 맛이 난다는 소리를 하자 전주비빔밥에 순창 고추장 얘기가 왜 나오냐면서 기분 나빠한다.[* 다만 담근 고추장이 다 떨어지면 차선책으로 순창 고추장을 쓰기도 한다고.] * 성미당 주방장: 딱 한 컷 등장했지만 성미당 주인이 성찬을 자기네 주방장으로 스카웃하려고 눈독 들이고 있다고 농담하자 칼을 들고 뛰쳐나와 '누구여? 내 자리 넘보는 놈이?' 하고 살기등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. * 꿀 1kg은 꽃 560만 송이 편의 도관이 엑스트라로 재출연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